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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래. 좋은 게 좋은 거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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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능력반

179cm · 70kg │M│18세│일본│08.16│트리플

하나자와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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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금발에 빨간 눈동자. 왼쪽 눈 밑 점.
고등부에 입학하던 날 정말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해 왔으나, 씻을 때 검은색 물이 나오는 걸 보더니 한 번 하고 관뒀다. 현재는 색이 다 빠져 칙칙한 것이 끝에만 조금 남아있으며, 그걸 또 귀찮다며 자르지 않고 대충 동그랗게 말아 묶었다.
교복과 생활복을 적당히 혼용해서 입으며, 그새 귀를 몇 번 더 뚫었다. 앨리스 제어구가 필요 없는 상태이기에 착용하고 있던 반지들은 전부 평범한 것으로 바꿨다. 목걸이는 요우카가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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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페로몬앨리스

 

앨리스 수명 타입

새(조류)를 끌어들이는 앨리스.

 

조류에 속하는 모든 동물은 사용자에게 호감을 가지며,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른다. 특별한 매개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나, 보통 휘파람을 신호로 새를 불러들이며, 언어 및 비언어(눈빛, 몸짓 등)를 통해 새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각기 다른 명령을 내려 동시에 조종할 수 있는 개체는 그 수를 세기 어려울 정도 - 한 번은 측정을 시도했으나, 더이상 지시 내릴 게 떠오르지 않아 중간에 멈췄다. 다만, 평소엔 3 - 5마리 정도를 사용한다.


'명령'과 '조종'이라는 단어에 거북함을 느끼는지, '부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완곡한 표현일 뿐, 사용자가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는 본질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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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 정이 많은 | 20% 부족한 야무짐]

중등부를 졸업할 때쯤부터 서서히 반항기가 줄더니, 겨울방학이 지나고 고등부에 입학하자 뚝 끊겼다. 어른들에게 반항하거나 무시하는 일이 사라졌으며, 아주 조금은 모범생에 가까워진 것 같기도… 이렇게 바뀐 하나자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매사에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사람.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자 주변을 보는 시선이 넓어졌다. 덕분에 원만한 간혹 까칠하게 굴어도 교우관계는 여전히 원만하다. 덜렁거리는 부분은 상당히 줄었다. 이전보다 확실히 야무져졌으며, 이름을 부르면 제때제때 답한다.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땐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과 차분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헛발을 디뎌 휘청거리는 일은 다분한 듯… 아직도 조금 엉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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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沢 翔宇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은 쇼쨩이라고 부른다. 쇼우 쪽에선 가족들을 제외하면 보통 성으로 부르거나 '너'라고 지칭한다. 1인칭은 오레(俺).


좋아하는 것은 고양이. 이후쿠베에게 받은 로봇 고양이 '서머'는 여전히 옆구리에 끼고 자며 애지중지 다루고 있다.
그 외에는 다른 사람과 내기하는 것과 군것질하는 것을 좋아한다. 고등부에 들어선 후로는 새들과의 거리도 제법 가까워졌다.

싫어하는 것은 비 오는 날. 호카노가 만들어준 향수를 꾸준히 뿌리고 다닌다.
이외에는 잔소리와 매운 음식. 중등부 1학년 앨리스제 때 잘못 먹은 '엄청 매운 치즈 핫도그'와 3학년 앨리스제 때 먹은 '하바네로 초코 케이크' 때문에 더 싫어하게 되었다.

교토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라 친할머니와 부모님, 5살 위의 누나와 함께 살았다. 부모님은 여전히 야채 가게를 하시고, 누나는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은 편. 함께 살았던 가족들은 모두 비앨리스이나, 외할아버지가 두더지 체질 앨리스였다고 한다.

앨리스 학원

사춘기가 막을 내린 것인지 불량했던 수업 태도가 조금이나마 개선되었다. 덕분에 성적은 다시 중상위권으로 돌아왔으며, 외국어 과목은 종종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한다. 다만, 3학년이 된 후로는 조금 해이해졌다…

 

트리플이 된 것은 1학년 후반. 새로운 별 뱃지를 받은 날, 체크에게 뺏길 뻔했다.

 

2학년 초, 앨리스 연습 도중에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날아오는 흰머리수리에게 오른쪽 어깨부터 위팔까지 발톱으로 쥐어 뜯겼다. 실제로 흰머리수리들이 사냥할 때에 비하면 살짝 스친 정도라곤 하지만 한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꿰맬 때 아팠던 걸 제외하면 그닥 신경 안 쓰는 듯. 후유증도 크게 없다. 흉은 살짝 남았는데, 그걸 보고 의사 선생님께 줄 여섯 개짜리 문신이 생겼다고 했다가 병원이 떠나갈 정도로 혼났다.

 

2학년 후반부터 한동안 바빠보이나 싶더니 3학년 초에 개인 사육장을 비슷한 앨리스를 가진 중등부의 후배에게 완전히 일임했다. 졸업하고 난 후에는 새들을 돌볼 수도, 그렇다고 데리고 가서 키울 수도 없으니 인수인계를 한 셈. 가끔 일을 도와주긴 하지만, 직접 관리하던 때에 비해 시간이 남아돌아 탱자탱자 놀러다닌다. 남는 시간엔 주로 새들의 사진을 찍고 관찰일기를 남기거나, 쌍안경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동물원 한 켠에서 기르고 있는 이와시미즈의 토끼 '이쿠'를 보러 간다.

 

타조를 타고 등교하는 일은 졸업했다. 대신 체력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아침마다 후크와 함께 운동장을 조금씩 돌기 시작했다. 간혹 늦잠을 잤을 때나 후크를 타고 등교하곤 한다.

사육장을 관리하게 된 후배가 최근에 어린 펠리컨 한 마리를 들였는데, 자꾸 사람들을 물고 다녀서 골머리를 썩이는 중. 고등부 건물 부지 내에도 종종 출몰하여 다리를 한 번씩 물고 간다. 이름은 '하무'.

TMI

자주 데리고 다니는 새는 3마리.
① 까마귀 '체크'. 여전히 수업시간과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옆에 찰싹 붙어서 깍깍거린다.

최근 들어 사람의 말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가장 잘 따라하는 단어는 싫어(いや)와 바보(あほう). 앵무새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묘하게 감정이 담겨 있는 것 같다…
② 흰비둘기 '나인'. 교내에서 친구들에게 시답잖은 편지를 보낼 때 전서구로 쓰곤 한다. ex) 오늘 저녁 메뉴 뭐야? / 다음 수업 누구임?
③ 타조 '후크'. 기숙사에서 타고 등교했던 그 타조. 젠틀하다.


새 모이와 비스킷, 이제는 견과류까지 들고 다닌다. 새들에게 '부탁'할때 쓰는 모양. 물론 그냥 밥 주려는 용으로도 쓰며, 가끔 견과류는 자기도 먹는다.


가지고 있는 양말들의 디자인이 죄다 끔찍하다. 하나도 나아지질 않았다! 양말 선물도 멈추지 않았다…

 

취미는 맑음인형 만들기와 사진 찍기. 장소를 불문하고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닐 때가 잦다. 주로 새를 찍으며, 인물을 대상으로 한 사진은 잘 안 찍는다.

 

착한말다육이 '산타'와 나쁜말다육이 '오니쿠니'는 잘 자라는 중. 사실 둘 다 체크에게 한 입씩 당할 뻔한 흔적이 남았다.

인형들 역시 체크 때문에 조금씩 바느질을 덧댄 흔적이 남았으며, 실팔찌는 진작 끊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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