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잊혀져선 안 될 것이 있습니다! "


165cm · 55kg │F│24세│03.16│검사
텐죠 니치카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며 재판을 집행하는, 검찰권을 행사하는 사법관을 검사라 칭한다.
일본 최강의 수사기관이라 위상이 드높은 도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에 속해있으며 검찰 수사관, 경찰과 함께 정치인,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나 조직폭력배가 얽힌 대형 경제 사건 등을 주도면밀하게 수사·기소한다.


정지 앨리스
앨리스 수명 타입
정지(停止). 움직이고 있던 것이 멎거나 그침. 또는 중도에서 멎거나 그치게 함.
위 의미 그대로 원하는 대상의 움직임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앨리스. 멈춘 대상은 앨리스를 풀어줄 경우에만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원한다면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한계 없이 움직임을 묶어둘 수도 있으나, 계속해서 그 대상에게 신경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만 가능할 뿐 24시간 내내 붙어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실질적으로는 어렵다.
현재 시점에서는 단일 개체 뿐만이 아닌 여러 개체를 동시에 멈출 수 있는 수준이다. 단일 개체에 비해선 유지시간이 짧으나 전반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다.
시간, 빛, 소리 등에는 앨리스의 효과를 볼 수 없다. 불꽃이나 액체에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 움직임만을 멈출 뿐, 그 온도나 형질, 내뿜는 빛은 멈춘 순간 그대로 유지된다.
*예외적으로 앨리스로 인해 만들어진, ‘형태를 지닌 빛’에 한해 정지 앨리스가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중에 떠 있는 물건의 경우 공중에 뜬 상태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단, 정지 중인 대상에 타인이 개입하여 이동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앨리스를 사용하여 멈춰둔 물건을 남이 낚아채 가져갈 수도 있다는 의미. 온전히 본인이 원래 갖고 있던 운동성만을 잃는다.
꼭 전체가 아닌 기관 별로 움직임을 묶어두는 것도 가능하다. 혀나 입술의 움직임을 막아 말을 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시선을 한자리에 고정하는 것 등등. 가장 정석의 운용은 대상의 움직임을 묶어두는 것으로 행동을 방해하는 것. 그렇게 함으로서 위협으로부터 짧게나마 몸을 지킬 시간을 벌어주는 용도 등 재량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앨리스를 사용해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어딘가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상황에서 유용히 사용되며 본인 스스로에게 건 앨리스이기에 원할 때 해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