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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지 말고 가만있어~ 일부러 빗맞힌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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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능력반

175cm · 60kg │F│18세│일본│01.07│제로

텐큐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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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 앨리스

앨리스 수명 타입

무엇이든 지정한 위치에 정확하게 조준해 명중시킬 수 있는 앨리스.

손이나 발로 던지는 경우, 또는 총, 활 같은 발사체를 응용해 사용하는 게 일반적. 앨리스 사용이 능숙해지면서 시야에 닿지 않아도 목표 지점을 인식하고 있으면 명중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단, 사격, 또는 투척한 것의 에너지가 목표 지점까지 닿는다는 가정하에 가능하다. 자신의 시야에 닿으며 물체와 목표 지점을 정확하게 인식할수록 명중률이 높아지는 특성은 같다. 

 

기묘하게도 궁도를 그만둔 이후 앨리스 응용법이 더욱 발전했다. 움직이는 목표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물론, 제 손을 타지 않더라도 제 시야에 닿으면 이미 나아가고 있는 물체의 궤도를 틀어 목표를 재설정할 수 있다.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트는 수준은 불가능하며 본래 목표 지점에서 약간 빗겨 맞히는 정도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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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노지말(強弩之末)│자포자기│짓궂은]

“ 괜히 힘 빼지 말고 대충 살아~ ”

 

여전히 능글맞고 웃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배려가 부족해지고, 시니컬함이 묻어나오며, 어떨 땐 과하게 반응하고, 어떨 땐 지루하게 구는 등 순 제멋대로 살고 있다.항상 목표를 좇아 먼 곳을 바라보던 눈은 목표를 잃어 그대로 침체하였으며 새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것조차 포기하고 노력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자포자기하면서 기본적인 도덕적 행위도 함께 포기한 건지 짓궂은 장난을 서슴없이 하게 됐는데, 최근엔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돌이나 장난감 총, 다트 따위로 위협을 한다던가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을 앞에 두고 어차피 안될 거라며 악담하기를 즐기는듯...자신은 이루지 못한 것을 남들이 이루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단 이유로 단순 화풀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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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큐(天弓) 

전통적으로 궁도를 갈고닦아온 가문. 큰 산을 낀 교토 끝자락에 자리 잡았다. 활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텐큐 가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제자를 들이는 심사가 깐깐하기로 유명하며 일 년에 한 명 이상을 받지 않아 텐큐가의 궁도장은 매년 소수로 운영되고, 전통을 중요시하는 만큼 고지식하고 관습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이런 집안에서 어떻게 데이 같은 말괄량이 성향을 가진 인물이 나왔는지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데이

 - 1월 7일생. AB형. 교토 출신. 이따금 장미 향이 나기도 한다. 

 - 텐큐 가의 장녀. 부모님과 여동생 한 명이 있으며 가족 구성원 중 앨리스 발현자는 데이 한 명뿐이다.

 - 또래에겐 반말, 윗사람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 시력이 좋다. 양쪽 시력 모두 2.0

 - 편식하지 않는다. 의외로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삼삼한 맛을 선호.

 - 운동신경이 좋으며 웬만한 스포츠는 배우면 빨리 익힌다. 한 가지 종목만 빼고.

사건

  1. 편지

중등부 3학년. 동생이 지역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과 함께 온 편지.

아직까지 동생과의 불화를 해결하지 못한 와중 동생에서 받은 편지의 내용은 자신이 이번에 저번과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이야기와 실력이 부족한 언니가 앨리스를 사용해 궁도를 계속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니 그만둬달라는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1. 외출

고등부 1학년. 열심히 성적관리와 품행 관리를 해온 결과 트리플과 함께 외출권을 얻어냈다. 

본 목표였던 대회 참가를 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안타깝게도 궁도협회는 앨리스 보유자의 대회 참가를 승낙하지 않았으며 앨리스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참가를 허가받았지만 제 본 실력은 형편없었으므로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당연하게도 가족들 또한 자신의 앨리스가 그의 실력임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 

 

  1. 이유 

앨리스 또한 자신의 재능이며 실력. 그러니 자신에겐 거짓이 없음을 바깥사람들(가족)에게 보여주고 싶단 마음을 품었었다. 이를 위해선 외출권을 얻어 다시 한번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애초에 앨리스 발현 당시 앨리스를 사용했단 이유로 우승을 박탈당한 전적이 있었기에 예견된 결과였음을 본인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도전한 이유는 그 누구도 아닌 본인이 스스로의 실력을 인정하지 못한 마음에서 생긴 초조함의 결과.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궁도

자신이 궁도에 재능이 없음을 인정하고 체념했다. 닿지 못한 과녁을 바라보며 염원하던 증진은 세월이 지나도 오지 않았으며, 의지는 점점 꺾여갔고, 해왔던 노력은 결국 형편없는 결과로 마주해야만 했다. 인정받지 못하는 실력과 재능, 영원히 보답받지 못하는 것에 사랑을 쏟고, 배신당하는 것에 지쳐 활을 놓기로 결심 후 그만두었다. 더 이상 궁도장에 가지 않는다. 

명중 앨리스 

활을 사용하지 않는다. 앨리스 또한 희한한 응용법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대상에 직접 맞추는 방식보단 대상의 바깥으로 겨냥해 위협하거나 자신에게 오는 것들(물체, 사람 등)을 빗겨나가게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로

궁도를 그만둔 후. 상태가 지금보다 좋지 않았을 적, 시비를 붙어온 상대를 향해 폭력을 가했다가 제로로 강등되었다.

사건 이후 직접적인 폭력을 가한 적은 없지만 난봉꾼 같은 행보는 지속되고 있다. 최근엔 기술반에서 비비탄총 같은 것을 구해 학생들 괴롭히기를 즐기는 듯… 꾸준한 지적을 받고 있지만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졸업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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