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





기술능력반
161cm · 57kg │F│18세│일본│03.24│더블
유즈리하 사야

수리 앨리스
가늘고 긴 타입
고장난 기계라면 뭐든지 고쳐낼 수 있는 앨리스. 단, 살아있는 생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고장난 것들에 손으로 갖다 대면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정확히 어디가 고장 났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레 흘러 들어오는 형식이다. 생전 처음 보는 물건도 고쳐낼 수 있다. 그러나
기계에 대한 이해도와 크기, 세세하게 만들어져 있는 정도에 따라 수리하는 시간은 길어진다. 이전보다 고쳐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줄어들었다.
더불어, 상대가 원한다면 기계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 내구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던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던가.)


[차분한│다정한│낮은 자존감]
타인에게 다정함을 내어줄 줄 알고, 실례가 되거나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 않는… 하지만 지금은 이전보다 언행이 훨씬 더 조심스럽고 차분해졌다. 발랄함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친구들이 알고있는 유즈리하 사야이다. 곧잘 웃는 모습도 보여지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손을 내밀줄 아는.
가끔 혼자 있을 때면 나사빠진 사람처럼 멍하니 허공을 응시할 때가 있다. 자신을 부른지도 모르고 있다가 한두번 이름을 부르고 나서야 대답을 한다던가, 뒤늦게 반응을 한다던가. 서로 대화를 하는데도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지, 본인 말로는 피곤해서 그런다고 대충 얼버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