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만족 못 해! "
체질능력반
176cm · 60kg │F│16세│일본│11.28│더블
타모토 렌나
인체 발화 앨리스
가늘고 긴 타입
발화가 일어날 수준까지 체온이 올라가며 인체 발화가 이루어진다.
인체 발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 신체 능력이 상승한다.
당장이라도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불씨가 몸에서 떠오르고 흘러내리며 당연하게도 그 불씨에 닿은 것(가소성 자재)들은 활활 타오르게 된다. 나무는 타고, 플라스틱과 철은 녹는다. 화기엄금 물품과 가까이에 있는 것에 굉장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스 같은 것. 폭발되기 쉽상. 항상 발 끝부터 머리까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기 밖에 못하던 불은 어느 부위이든 자유롭게 발화할 수 있게 되었다, 조절력을 터득한 것. 그러나 욱하는 성질에 불이 튀는 것은 자제할 수 없는지 새카맣게 타버린 것을 초등부때보다 더 많이 볼 수 있다. 불이 나지는 않지만 은은히 재가 따라다닌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 신경질적인 태도 | 완벽주의자]
아이는 여전하다, 자신중심적이며 자기 자신 밖에 모르고 남에 대해선 정보값으로만 남을 알뿐, 커다란 관심이 없다. 오직 관심 있는 것은 본인. 세상의 중심이 본인인 줄 아는 여전한 아이.
초등부 때와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웃는 모습보다 화내는 모습을, 짜증내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사소한 것에도 거슬려하며 평소라면 넘어갔을 것도 넘기지 못 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편집증이 도진 것 처럼 완벽을 추구하며 더, 더. 하면서 멈출 줄을 모르는 이 마냥 군다. 강박증에 제 몸을 가만히 내버려두질 못하고 몸을 항상 움직이며 쉴 줄을 모른다.
|변하지 않은 사항.
1-1) 가족: 부 , 모 , 1살 차이나는 여동생
어머니는 ‘타모토 리에카’ 로 모델로 유명한 인물. 그 또한 앨리스 소유자. 프리즘으로 불을 일으키는 게 그의 앨리스이다.
그 외 아빠와 여동생은 일반인. 어렸을 때도 그랬지만 어머니의 외모를 쏙 빼닮아가는 중이다.
푸른 빛을 띄는 백발의 머리카락을 뒤로 땋아 하나로 묶었다. 풀면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
캐릭터의 왼쪽 눈 위에 점이 위치하고 있다.
고와보이는 백발의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좀 더 반짝이며 새빨간 눈은 백발 사이에 매우 튀어 사람의 이목을 한눈에 이끈다. 수려한 미모로 꽤 튀는 편.
1-2) 앨리스 발현 시기는 8세로, 발현 계기는 우스울정도로 ‘렌나’답다. 나이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 여동생과 평소와 다를 것 없이 투닥거리다 욱하는 성질이 있는 렌나가 크게 소리치며 온 몸에 불이 활활 불타올랐다고 한다.
렌나는 그때 당시를 떠올리며 ‘발 끝에서부터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렌나의 여동생은 ‘언니가 화가 너무나 불이 튀기는 것이 환상인 줄 알았다’며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다행히 주변에 크게 불 탈 것은 없어 바닥이 시커매 저버린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한다.
1-3) 학원 입학시기는 앨리스 발현하고 얼마 안 가 곧바로 입학했다.
학원에 스스로가 입학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뚜렷했고 어머니 또한 앨리스 소유자의 인물인지라 엄마와 똑같아지고 싶어하는 렌나의 성격 상 절대 지나치지 못 할 사항이었다.
1-4) 여전히 모델이 되기 위해 정진 중.
|변한 사항
2-1) 중등부로 올라가자마자 얼마 안 가 더블이 되었다. 그 이후론 잠잠하다.
2-2) 필수품으로 물통과 향수를 지니고 있다.
물통은 자신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것. 꽤 목이 많이 타는지 물을 많이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향수는 능력 때문에 옅게 탄내를 가리기 위한 것이다. 호카노 세이루가 만들어준 것으로 메이 로즈향에 라즈베리와 시나몬을 더해 톡 쏘면서도 달콤한 향이다. 그 외 다른 것도 꽤 많이 지니고 다니는 듯.
2-3) 인체발화라는 앨리스 특성 상, 옷이 타버릴 때가 많다. 특히 최근 들어선 더 심하다.
그렇기에 아예 한 계절 여름인 것 처럼 다닌다.
2-4)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중얼거리는 시간도 많고. 뭐가 그리 바쁜지 혼자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2-5) 화원회에는 중등부에 올라가자마자 얼마 안 가 소속했다.
|텐죠 니치카
<선의의 라이벌 관계>
1등이라면 다 좋은 제멋대로인 렌나는 모범적이며 규칙적으로 살려 노력하는 텐죠에게 시비를 걸었을지도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 사소한 일을 계기로 대결이 붙고 그 이후, 성격차이로 이것저것 투닥거리곤했지만 니치카의 어른스러운(척하
는) 면모에 렌나 또한 여유롭게 대처가 가능하게 되자 승부의 결과보다 과정을 즐길 줄 알게 되었다! 서로 좋은 영향을 받는
라이벌!
|미루나 마리
<루.사.모 (루즈삭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두 사람의 인연은 타모토 렌나의 학원 입학 때부터 시작됐고 성격이 비슷한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친해졌다. 게다가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까지 닮아 비 오거나 눈 오거나 루즈삭스를 고수하는 우정을 나누게 되는데! 아무튼 루즈삭스를 먼저 벗는 사람이
우정의 배신자라며 그 나이대의 유치하고 유쾌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