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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이런 구조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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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능력반

151m · 48kg │M│13세│일본│05.05│더블

이후쿠베 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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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앨리스

가늘고 긴 타입

어떤 물체, 물질, 생물 등을 손상 없이 온전히 분해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앨리스.

분해하려는 것에 관련된 지식이 없더라도 분해할 수 있다.

앨리스의 조절에 따라 분해하려는 물체의 모든 것을 낱개로 분해할 수도 있고, 부품별로 분해할 수도 있다. 단, 분해할 수 있는 것은 최소 2개 이상의 집단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형체가 없는 감정, 소리, 단체 등의 무형물을 분해할 수는 없으며, 생체 활동이 정지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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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밝고 쾌활한│자신만의 세계에 빠진 천재│그럼에도…]

“ 있지, 생물이 아닌 물체들이 모여서 생물처럼 움직인다는 거 말이야, 신기하고 멋지지 않아? ”

이후쿠베 나기사는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인물이다. 낯선 사람에 대해서, 낯선 물건에 대해서, 달라진 환경에 대해서,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서… 나기사는 스스럼없이 그런 것들에 다가가 연구하고 고민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다.

그런 나기사의 성품은 주변인들에 대해-혹은, 원리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묻고 분석하게 만든다. 그가 조금은 집착적으로 궁금증을 표현할 수 있으나, 단지 아이의 호기심과 같은 것이므로 적당히 무시하거나 거부해도 좋다. 나기사는 고작 거부의 말 몇 마디, 외면에 마음이 상하거나 굴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보일 수는 있다.)

덧붙여 나기사는 똑똑한 아이다. 기계와 관련된 앨리스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운 좋게 분해의 재능을 가졌으므로, 나기사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을 발견하고 퍼즐을 맞추듯 쌓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럴만한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가 세간에서 말하는 ‘성실하다’의 지표가 될 수는 없다. 끝없는 연구와 발명에 성실할지는 몰라도, 몰두하는 주제 외의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비이성적인 집중력과 냉철한 판단은 가끔은 공감 능력의 부재, 가끔은 단체 활동의 거부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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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왼팔과 왼 다리이다. 어떤 사건과는 관계없이, 아주 어릴 때의 사고로 인해 예전부터 의수와 의족을 착용해 왔다. 현재 그가 착용하고 있는 의지는 본인이 12살에 제작한 것으로, 일상생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앨리스의 발현과 입학: 8살이 되는 해에 앨리스가 발현했다. 가지고 놀던 기차 장난감이 눈앞에서 뿔뿔이 분해되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가족 구성원 중 앨리스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당시에는 조절하지 못하고 여러 물건을 분해해대느라 아수라장이었다. 빠르게 입학 수속을 밟아 초등부 전반을 앨리스 학원에서 지냈다.

 

가족: 나이 차 8살의 누나가 한 명, 아버지 한 명. 어머니는 오랫동안 입원 중이다. 애완토끼 ‘포코’를 키운다. 아버지는 전자공학 관련 회사의 사장으로, 유복한 집안이다. 가족 관계는 원만하며, 특히 누나와의 관계가 돈독하다. 편지나 사진도 자주 주고받는 중.

 

관심 분야: 나기사가 이전부터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복잡하고 미지로 가득 찬 분야인 생물이며,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을 재현하는 재료는 날붙이 따위 같은 것이다. 그는 생물보다 무생물을 움직이게 만드는 모순에 흥미를 느끼며 집착하고 있고, 살아있는 것과 구분되지 않는 기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기술반에서의 활동: 나기사는 보통 의료 계열에 관련된 보조기나 인공 신체(아직까지는 의지에 국한되어 있다.)를 만들고 있고, 그 성능이 뛰어나며 성적도 나쁘지 않아 더블에 머물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로봇 애완동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형태는 동물 두 가지를 섞어놓은 것처럼 살짝 미묘하지만…

 

학교에서의 이미지: 심각할 정도의 기계광, 4차원, 재수 없는 친구, 정신없는 아이, 무례한 아이, 재미있는 일을 하는 아이…등등. 워낙 이곳저곳 잘 쏘다니고 쑤시고 다니니 그의 발명품만큼 그를 아는 이도 아주 많은 편이다. 그를 계속해서 모르는 채로 있기에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꼭 나기사 쪽이 먼저 말을 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앨리스를 잘못 쓰거나 해괴한 기계를 만들지만 않으면 의외로 사고는 잘 치지 않는다.

 

버릇과 취미: 취미는 당연히 기계를 만드는 일. 이외에도 책 읽기, 운동, 조립, 그림 그리기, 퍼즐 맞추기… 버릇은 일이 초조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턱을 두드리는 것이다.

 

호칭과 말투: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하고, 상대를 쉽게 이름으로 부르며 혹은 별명을 지어주길 즐기지만 네이밍 센스가 구리다. 선생님과 같은 어른에게는 당연히 존댓말을 사용한다.

 

좋아하는 것 : 기계공학, 레몬, 신 음식, 조립, 분해, 연구, 새로운 사실 발견하기, 동물, 퍼즐 놀이.

싫어하는 것 :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 불편한 옷, 매운 음식, 쓴 음식,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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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리하 사야

  <메카닉 페어!>

​  같은 해에 입학한 두 사람. 수리 앨리스와 분해 앨리스라는 상성 탓일까? 둘은 금방 친해졌고, 나기사는 수리에 대한 지식을,

​  사야는 기계에 대한 지식을 묻고 나누는 메카닉 친구다.

모케무리 하쿠오

  <도서관 메이트>

​  같은 해에 입학한 데다, 연구를 위해-혹은 취미를 위해 도서관에 자주 들르는 두 사람은 생물-해부학이라는 접점을 가지고

​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다. 나기사는 생각이 많은 하쿠호를 파헤치는 느낌으로, 하쿠호는 느긋한 나기사와의 대화를 통해

​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면서 각자 즐거움을 얻고 있다. 나기사의 의수를 만드는 데에 하쿠호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이노리 젠야

  <나만의 동물친구>

​  동물들과 전혀 상성이 맞지 않는 젠야를 위해 나기사가 애완 로봇을 만들어 주었다. 토끼를 닮기도-강아지를 닮기도 한 복슬

  복슬한 이 애완 로봇의 이름은 '알렉산드로네오니커스'. 짧게는 알렉이다. 손버릇 나쁜 젠야가 하루가 머다 하고 로봇을 고장내

  는 바람에 나기사가 고쳐주는 일상의 반복이라고 한다.

텐죠 니치카

  <취미 메이트>

​  만들기 수업 시간, 손재주가 영 없는 니치카의 모습을 발견한 나기사가 이런 저런 훈수를 두면서 시작되었다.

  욕심을 가지고나기사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는 니치카와 정직한 수용에 신난 나기사. 둘은 이후로 같이 이런 저런 취미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요즘 둘의 최대 관심사는 힘을 합쳐 합작품을 만드는 것. 어떤 소재가 좋을지 등등을 항상 의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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