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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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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능력반

156cm · 50kg │F│13세│일본│05.20│싱글

요우카 히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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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앨리스

 

가늘고 긴 타입

금빛과 흰색을 띤 구 모양의 빛을 소환하는 앨리스.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역할이 가능하다.

소환한 빛은 주로 공중에 둥둥 떠다니며 사용자의 주변을 맴돈다. 밝기는 성능 좋은 손전등과 비슷.

형태가 존재하기에 손으로 만지는 것이 가능하다. 단, 차갑거나 뜨거움 같은 온도는 느껴지지 않는다. 부유하는 솜털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아직 앨리스 활용법을 완전히 익히지 못했기에, 지금까지 밝혀진 용도는 빛을 소환하고 주위를 밝히는 것이 전부이다.

현재 유지시간은 최대 5분. 조절이 능숙하지 않아 가끔 고장 난 전등처럼 멋대로 켜졌다 꺼지며 깜빡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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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고집쟁이|아직은 아이|노력파]

“ ...요우카 히카리라고 해. 요우카라고 불러 줘.”

 

기본적으로 내성적인 성향을 띤다. 변화를 거부하며 익숙한 것을 찾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성격.

타인에게 마음을 쉬이 열어주기보다는, 오랜 시간 알아가며 천천히 친해지는 쪽이다. 가뜩이나 내성적인 성격에 뚱한 표정까지 더해져 의도치 않게 까칠하다는 인상도 심어준다. 

“그, 그래도 그건 아니지…”

 

고집은 또 어찌나 강한지. 내성적이면서 제 뜻을 굽히는 건 또 싫어하는 다소 모순적인 면모를 보인다. 망설이는 와중에도 결국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하고,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본다. 한 번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웬만해선 제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주변에서 “맞춰주기 성가시다” 는 얘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본인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 그래도 상대가 상처를 받으면 사과하거나, 수긍할만한 의견은 받아들이는 것을 보아 악의는 없는 모양.

 

"...알겠어. 이번 한 번만이니까."

 

이렇듯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아직 서툴지만, 천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다.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부탁도 잘 거절하지 못하고, 혼자 있는 아이는 신경 쓰여 괜히 툭툭 말도 걸어보고... 아직은 서툴러서 마음 여는 법을 깨닫지 못했을 뿐… 내심 다른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은 모양이다. 이러나저러나 결국 어린아이이니 말이다. 

 

“이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또한, 아이는 노력파이다. 한 번 맡은 일은 어떻게서든 끝을 봐야 하며, 과제가 주어지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매달리고, 또 매달린다. 가끔은 집요하거나 미련하게까지 느껴질 정도로 끈질긴 노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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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외형

-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얼굴에 동그란 눈매. 금빛 눈. 기본적으로 순한 인상의 소유자이나, 뚱한 표정 때문에 종종 묻힌다.

갈색의 단발은 양갈래로 묶어 내렸다. 최대한 단정하게 묶으려 했으나, 삐죽 튀어나오는 잔머리는 어쩔 수 없는 모양.

정수리에는 더듬이 마냥 잔머리 한 가닥이 길게 삐져나왔다.

 

- 옅은 회색의 싱글 별뱃지는 (캐릭터 시점) 오른쪽 교복 카라에 착용 중.

교복에 가려 보이진 않지만, 금빛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다. 보물 1호이다.

 

 

1.요우카 히카리

- 생일 5월 20일. 탄생화 괭이밥. 꽃말은 ‘빛나는 마음’

- 호: 외할머니, 익숙한 장소, 레모네이드, 달달한 디저트

- 불호: 낯선 장소, 소음, 치나친 추위나 더위


 

2.가족과 과거

- 작은 사무실에 재직 중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외동. 지나치게 부족하지도, 그렇다고 막 넉넉하지도 않은 환경에서 자랐다.

- 부모님과는 그리 살갑진 않지만 그럭저럭인 사이.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는 많이 없었고, 외동에 부모님까지 바빠 늘 혼자 있는 시간이 길었다.


 

3.외할머니

 

“네 안의 빛을 찾아라.”

 

- 그런 히카리와 가장 가까운 존재는 다름 아닌 히카리의 외할머니. 늘 혼자가 익숙했던 히카리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외할머니다.

히카리에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외할머니라 답할 정도. 그 외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

외할머니는 히카리의 가족이자, 보호자이자, 제일 친한 친구다. 외할머니 손을 꼭 잡고 주말마다 가는 봉사 활동은 히카리의 소소한 즐거움이다.

 

- 히카리의 이름 또한 외할머니가 지었다. '네 안의 빛을 찾아라' 라는 의미라는데... 어린아이인 히카리는 이 말의 의미를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내 안의 빛이라니, 그게 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 외할머니와 각별한 만큼 편지와 선물도 자주 받았는데, 히카리는 이를 전부 모아 담은 상자에 ‘빛의 상자’ 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밤에 빛이 나는 야광별', '돌리면 노래가 나오는 오르골', '반짝이 가루가 묻은 반지' 등등…

상자 안에 담긴 물건들은 히카리에겐 단순한 선물 그 이상, 외할머니와의 추억 그 자체이다.

 

 

4. 앨리스

 

- 그러던 중 히카리가 만 10세가 될 무렵, '빛의 상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유일하게 남은 물건은 여덟 번째 생일에 받은 금빛 목걸이뿐. 이는 상자가 사라졌을 시기에 직접 몸에 지니고 있었던 덕분이다.

히카리의 앨리스는 이 ​ '빛의 상자'가 사라지고 정확히 한 달 후 발현되었다.

 

- 결국, 사라진 상자를 찾지 못하고, 지금까지 외할머니와 쌓아온 추억들과 소중한 선물을 잃었다는 슬픔에 외할머니의 품 안에서 훌쩍이던 히카리.

그런 히카리의 시야가 별안간 빛에 가려지기 시작했고, 곧 그 빛이 자신의 손끝에서 나오고 있음을 깨달았다. 앨리스 발현의 첫 순간이었다.

 

- 그 후 한동안 외할머니댁에서 지내다 몇 달 후 앨리스 학원에 입학했다.

앞으로 오랫동안 외할머니를 못 본다는 사실에 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5. 앨리스 학원

 

- 앨리스 학원이 아직 낯설기만 하다. 가뜩이나 내성적인 성격에 환경의 변화까지 더해졌으니... 여러모로 적응이 힘든 모양.

 

- 현재 히카리는 자신 앨리스의 용도를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조절력도 뛰어나지 않고, 활용법도 발견하지 못했기에 그저 '빛' 용도 하나로만 사용하는 중. 그나마 도움이 된다면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찾을 때뿐일까...

 

- 가뜩이나 외할머니와 떨어져 지낸다는 사실 하나로 이미 힘든데, 능력까지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학원과 앨리스에 쌓인 불만이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노력파 기질은 어디 안 가는지 주어지는 과제와 연습에는 열심히 임하는 중.

 

 

 

6. 그 외 

- 대식가. 또래보다 먹는 양이 많다.

- 부끄럽거나 긴장하면 입을 비죽이거나 미간을 구기는 습관이 있다.

- 자기 전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셔야 잠이 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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