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날씨가 좋지? "
@ggang_gr 커미션
잠재능력반 선생님
184cm · 70kg │M│32│일본│08.04
나가세 켄이치
순간이동 앨리스
가늘고 긴 타입
자신 또는 물체를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앨리스.
맞닿아있는 것이라면,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최대 5명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동할 수 있는 범위는 본인이 직접 가본 곳에 한하여 한정되어있다. 즉, 정확한 좌표를 떠올려내야만 한다는 것. 자신만 이동하거나 아니면 타인만 이동시키거나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다정한│온화한│올곧은]
그와 같이 있으면 배려 받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를 향한 부정적인 말이나 실례가 되는 말을 내뱉지 않으려 하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며 신경쓸 줄 안다. 대다수 처음 그를 본다면 좋은 인상을 갖게 될 것이다. 허나, 이러한 품행과 인상으로 어떤 사람 눈에는 만만하게 보일 수 있겠으나 의외로 타인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쉽게 휩쓸리지 않는다. 아닌 건 아니라고 자신의 의견을 단호하게 피력할 줄 아는 사람. 그렇다고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편이다.
|앨리스가 발현된 후,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 받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위축된 상태로 학원에 입학했다. 적응을 못하고 방황하던 찰나 자신을 다정하게 대해준 선생님이 있었다. 그 선생님 덕분에 학교 생활에 금방 적응하고 무난하게 다닐 수 있었다. 자신 또한 그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선뜻 손을 내밀고 일으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과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삼삼오오 모여서 놀고있는 아이들 사이에 '애들아~ 뭐해?' 하면서 갑자기 나타나기 일쑤! 자신이 맡은 반애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애들에게 관심이 많다. 지나가는 학생들에게도 오늘 뭐 먹었냐느니 재밌게 놀았냐느니 말을 거는 건 이제 일상생활이다.
|학원 어딘가에 화단을 가꾸고 있으며 그날그날 계절별로 가장 예쁘게 피는 꽃들 위주로 키우고 있다. 늘 어디서든 존재하는 그가 보이지 않는다면 화단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확률이 높다. 다양한 꽃을 키우고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꽃은 해바라기.
꽃이 예쁘게 피는 날이면 종종 학생들에게 한송이씩 나눠주곤 한다.
|위험능력반 선생님, 유메가라스 우키에와 종종 단둘이 있는 모습이 종종 발각되곤 한다. ─먼저 청혼하자고 한 건 켄이치쪽이였다. 현재는 약혼한 사이.